2010년 4월 27일 화요일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인터넷서점 yes24에 로그인을 하려는데
다음 책의 광고가 눈에 들어왔다.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 1000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전문의가 말하는

사람이란 언젠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야 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 하는 존재..

아직 저 책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제목만 쭉 뽑아서 보니..
과연.. 저렇게 살아야 후회를 하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막상 죽음을 앞둔 상황이라면 저것보다 더 많이 후회하겠지만..

-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 친절을 베풀었더라면
- 나쁜 짓을 하지 않았더라면
-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더라면
- 감정에 휘둘리지 않았더라면
-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났더라면
- 기억에 남는 연애를 했더라면
- 죽도록 일만 하지 않았더라면
- 가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떠났더라면
- 고향을 찾아가보았더라면
-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맛보았더라면
- 결혼했더라면
- 자식이 있었더라면
- 자식을 혼인시켰더라면
- 유산을 미리 염두에 두었더라면
- 내 장례식을 생각했더라면
- 내가 살아온 증거를 남겨두었더라면
- 삶과 죽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 건강을 소중히 여겼더라면
- 좀 더 일찍 담배를 끊었더라면
- 건강할 때 마지막 의사를 밝혔더라면
- 치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25가지 키워드 중
지금 가장 마음에 와 닿는 후회는
좀 더 일찍 담배를 끊었더라면 입니다.

과연 내가 죽을 때는 어떤 후회를 할까 고민을 하면서
담배 한대 피워야겠습니다 ㅡㅡa

요새 계속되는 기침, 가래에
항상 목이 칼칼하고 목에서는 쉰소리가 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 참에 끊어야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사랑하는 나 자신을 위해.

벽에 똥칠은 할지언정
피는 토하면 안되지 않을까요 ^_____^

떨리는 마음으로 책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저의 공식적인 금연 1일째입니다.


2010년 4월 6일 화요일

겸허함이 없으면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흥미롭게도 혹독한 역경을 딛고 성공한 사람들은
예외 없이 헝그리 정신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겸허합니다.
그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밑바닥 생활이 길었다는 것,
자신에게 힘이 없다는 사실을 잘 안다는 것,
그리고 운 좋게 성공할 수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는 세상을 위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살려는 것입니다.
그렇게 성공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인생 또한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마련입니다.
- 피터 드러커 (하마구치 나오타저 ‘위대한 조언’에서)
(출처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http://www.happyceo.co.kr/index.aspx)

요사이 겸허함에 대한 경험을 많이 합니다.
밑바닥 생활이 길지만
자신에게 힘이 없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운이 아닌 실력으로 성공했다고 믿기에
다른 사람을 위해 살기 보다는 자신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런 사람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요?

2010년 3월 12일 금요일

주차 매너

퇴근길 아파트 주차장에서 황당한 일이 있어서 포스트 남깁니다.

 

검정색이 주차된 차,
흰색이 빈 공간,
빨간색이 똥자루차,
파란색이 본인 차.

흰색 공간이 남아 있는데 빨간차가 사이드까지 걸고 있길래 전화를 합니다.
어떤 여자가 받습니다.
" 차 좀 빼주세요 "
옆의 남자에게 어쩌구 저쩌구.. 하다가 뚜뚜뚜..

조금 후 똥 씹은 얼굴로 똥자루가 하나 나온다.

똥 : 차 뺄것도 아닌데 왜 이 밤중에 전화를 하느냐?
-- 전화한 시간 오후 10시 반 정도 --
나 : 니가 주차를 제대로 해놨으면 전화를 할 일이 없지 않느냐
똥 : 어떻게 할건데? 어떻게 세워두건 내 자유다.
나 : 내일 아침에 차 뺄 생각은 안하니?
똥 : 반말하지 마라
나 : 차를 빼던지 넣던지 해라
똥 : 그냥 간다

참 별일 다 있네요.
제가 전적으로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순간 말 놔서 미안하다. 똥자루야.
누가 잘못이건 따지기 전에
빈자리가 있는데 개념없이 세워둔 잠원동 한신2차아파트 112동 11층 똥자루야.
형이 곧 좋은 일이 있어서 참는다.
한번만 더 저따위로 주차해놓고 적반하장이면
다른 곳에서는 맞고 조용히 묻힌다.

주차장에서 싸웠다는 신문기사를 볼 때마다
과연 저런 일이 있을까 하는데
오늘 순간 참을 인자를 세번 생각하지 않았으면
대판 한판 할뻔 했다.

마음의 평정을 찾아야겠다..

고소영 장동건 5월 2일 결혼이랍니다.
축하축하!!

2010년 2월 25일 목요일

정몽구, 방미중 `쏘나타 리콜` 되자 격노

토요타 사태가 현대를 더욱 약삭빠른 살쾡이로 변신시키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기사에 정몽구, 방미중 '쏘나타 리콜' 되자 격노 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미국을 방문한 정몽구 회장이 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 준공식에
그룹 부회장단을 이끌고 가 있는 상황에서 '소나타 리콜'이 결정되었고,
이 날은 토요타 청문회 하루 전날인 23일이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똥 밟은 거겠죠.
왜 매번 나던 차량오류가
하필 그룹오너의 방문에 맞춰서 일어났고
왜 매번 나던 차량오류가
토요타 청문회를 즈음해서 일어났는지.
한국에서 일어난 일이었으면
나 몰라.. 배째.. 라는 대응을 할 수 있었는데..

가끔 영화를 보다 보면
미국시민이 외국에 나가서 부당한 대우를 받게 되면
'나는 미국 시민으로 부당한 권리를 받을 이유가 없다!' 라고 따지는 장면이 나옵니다.
영화이지만 자신이 얼마나 조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반증일 것이고
또한, 조국을 위한 일이라면 사회 시스템적으로, 개인적으로
'국가를 위한 봉사'를 자처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일 수도 있겠지요.
내가 그만큼 봉사를 한 만큼 정당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의미일 수도 있구요.

또 다른 자부심을 가질 이유가 바로
자국 제조업이 무너진 상테에서도
세계 각국에서 물건을 못팔아 안달인 미국시장에
미국인을 걱정해주는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자국에서는 자국민을 무시하는 행동을 하고
미국에서는 저렇게 발바닥까지 닦아주면서 충성을 하다니 말이죠.
언제나 최저의 가격에 최고의 제품을
아주 쉽게 너무 편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말이죠.
또, 자국에 와서 공장도 지어주고 일자리도 만들어준다니..

언젠가는 다음과 같은 기사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정몽구, 울산 방문중 '쏘나타 리콜'되자 격노.

언제까지 국내 소비자들을 무시하는 처사를 계속 하련지 많은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국내 내수 80% 점유율을 무기로
계속 같은 행패를 부린다면 지금은 왕 노릇 하겠지만,
이들이 다시 차량을 구매할 시기가 되면..
수입차와 국산차의 가격차이가 줄어들게 되면..
그간 현대/기아차에 학을 띄었던 분들은
십중팔구 수입차를 구매하겠죠.

저도 같은 이유로 5년전 New SM5를 사서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정녕 미국시민이 아니면
사고가 나지 않는 이상 정비소에 수리를 맡길 일이 없는 정말 편안한 차.
설령 제조상 문제가 있더라도 문제를 인정하고 깨끗하게 고쳐주는 믿음 가는 차.
꼭 미국 시민만 이런 혜택을 누려야 하나요???
언제까지??


P 조태식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2010년 2월 11일 목요일

졸업

요새 뻑적지근하게 진행되는 졸업식 떄문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 수원시 입북동의
경기대명고등학교에서는
졸업을 맞이하여 졸업생 30명이 부모님의 발을 닦아주는 세족식을 가진 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모든 졸업생이 다 세족식을 가지지는 않았지만
저 부모님들 저 순간에는 얼마나 뿌듯한 마음이 들었을까.

자 비교사진으로 개판졸업식 뒤풀이 사진 몇장 퍼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예전에도 졸업식 후에 느끼는 해방감으로
밀가루를 뿌리거나 계란을 던지는 잠깐의 일탈은 있었지만
이건 아니자나.

인터뷰를 해보니 전통이라서 괜찮다고..
이것들이 학교다닐때 머리속에 똥만 가득 채워놓았나.
저 애들도 문제지만
저런 짓거리를 하게 그동안 잘 교육해준
담당 학교 교사들의 자질도 의심해봐야 한다.
대체 3년 내내 뭘 가르쳤길래
저딴 개판을 치고 난리냐.

사교육 사교육 하지 말고
공교육도 철처하게 성적으로 교사를 평가해
과감히 퇴출시켜야 한다.
나이가 많다고 빼주고
전공이 아니라고 해서 빼주고.
자질이 없는 교사의 적극적인 교육과
이후에도 변화가 없으면 과감한 퇴출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1년에 6개월을 노는 교사들.
적당히 수업시간만 때우다가 정년퇴직만 노리는
무개념 무자질의 교사들이 학생들의 개판졸업식을 방조하지는 않을까.

2010년 2월 4일 목요일

토요타 다음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국의 토요타 자동차 때리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 경기의 침체와 자동차 빅3의 몰락,
아주 절묘한 시기에 터진 토요타의 가속 페달 리콜.

토요타의 리콜 발표 이후
GM과 포드는 자사의 차량 구매시 1000달러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중입니다.
또한, 가속페달을 잘못 만든 CTS라는 북미업체에게는
이를 제조하고 납품한 책임을 물리지 않고
토요타에게만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물론 차량 결함으로 인해 인명피해를 당하면 안되지만
그 이면에는 미국이라는 거대한 슈퍼맨이 만들어내는
'쇼'에 토요타가 흔들리고
이는 언제든지 미국시장에서 토요타 리콜의 반사이익으로
질주를 하고 있는 현대/기아차에게도
언제 불똥이 튈지 모르는 일.

이런 즈음
2월 3일 SBS 뉴스추적에서는
같은 국산차지만 내수와 수출용에 다른 에어백에 대한 문제를 다루었다.
또한, 차체가 다 찌그러지고 반파된 상황에서도
운전석, 조수석, 커튼에어백까지 터지지 않는
신기한 에어백도 다루었다.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직장까지 그만두면서 오늘도 노력하는 피해자들의 모습들.

현지 법규에 맞추어서 에어백을 장착했다는 궁색한 변명,
차량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차량제조업체 담당자의 인터뷰.
하지만 그 이면에는
현대/기아차의 독과점으로 인한 피해가 분명히 있고
그간 소비자들은 멀쩡한 외제차에 장착된 각종 안전장비들이
법규가 없다는 미명아래 탈찰되는 현실에서 살아오고 있었으며
차량관련 사고가 나면
제조사가 제조물에 하자가 없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가 제조물에 하자가 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실에서 살아오고 있었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에 많이 파는 것이 국위선양을 하는 일인지
자국민을 위해 최소한 안전장치는 옵션질을 하지 않아도 되게 하는 것이
국위선양을 하는 것인지.

현대기아차 오너들의 가족이 같은 사고를 당한다고 하더라도
그냥 없었던 일인 척 넘어갈 것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다려라 현대기아자동차.
소비자의 신뢰를 버리는 회사는
언젠가는 소비자에게 버림을 받을 것.

그때 가서 IMF 당시 기아차처럼
울고 불고 파격세일을 하더라도
10년동안 더욱 똑똑해진 소비자들은
콧방귀도 안뀔테니.

2010년 1월 28일 목요일

주유소습격사건2 감상평

주유소는 없었다.
오직 박영규만 있었다.

왜 주유소로 모이는지, 왜 모여야만 하는지
설득력 부족에 너무 손발이 오그라드는 오버액션.

형님만한 아우없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주유소2를 통해
형님 죽이는 아우 라는 말이 생길것 같습니다.

어설픈 와이어액션.
어설픈 대사처리.
어설픈 그래픽.
어설픈 작품.
어설픈 나.. 응?

코미디도 아니고 액션도 아닌
스릴러..인가? 아님 갱스터무비?
아님..

사용자 삽입 이미지누구냐 넌.. 정체가 무엇이란 말이냐..

슬프지만 넌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존재다..

2010년 1월 26일 화요일

용서는 없다 감상문

오랫만에 재미있는 스릴러 범죄 영화를 만났다.
그 이름은 "용서는 없다(no mercy)"

부검의인 주인공 강민호교수(설경구)의 딸이 납치가 되고
환경운동가이자 살인마인 이성호(류승범)는
강민호교수에게 자기를 3일 안에 풀려나게 하면
딸을 살려주겠다고 한다.
의외로 모든 것을 실토하는 이성호.
딸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강민호교수.
이성호는 강민호교수의 노력으로 풀려나지만..
이제부터 부검의에게 가장 잔인한 복수가 시작된다.

어찌 보면 세븐데이즈와 뉘앙스가 비슷하다.
한정된 시간, 범죄자를 도와줘야 하는 엘리트.

영화의 힌트.
부검의의 직업상 가장 잔인한 복수라면 어떤 것이 있을까?
부검의의 딸을 납치하였다면?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극적인 반전의 순간에 너무 분위기가 풀려버린다는 것.

하지만 극한의 연기력을 가진 설경구, 류승범을 한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추천할 수 있는 영화!


끝으로..

아바타 3D 보고 싶다.. OTL

이상 아직 아바타를 보지 못한 3천만에 속하는 비온들녘의 영화평이었습니다.

2010년 1월 15일 금요일

중앙일보의 아이폰 때리기

중앙일보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기사 정말 어의상실 개념은 안드로메다네요.
기사 요약을 해보면..
아이폰 개통후 많은 요금에 놀라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원인이 해외로밍요금, 카드 발급비, 번호이동 관련 요금,부가가치세 등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기사 제목만 보면 아이폰으로 바꿔서 요금이 많이 나온다 라는 뉘앙스로 기사를 작성을 했는데 쇼옴니아로 바꿨으면 요금이 더 적게 나올 방법이 있다는 건지 정말.

그래서 저도 기사를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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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3일 삼성 스마트폰인 쇼옴니아폰을 개통한 직장인 L씨(31)는 13일 KT 이동통신 서비스 ‘쇼’ 홈페이지에 들어가 한 달치 휴대전화 사용요금을 찾아 보고 깜짝 놀랐다. 청구액은 53만3970원. 평소 12만~13만원 정도 나오던 것의 4배 이상 나온 것이다. 물론 해외 출장 중에 로밍 서비스를 꽤 써서 많이 나올 거라는 짐작은 했지만 이 정도일지 몰랐다. 그가 가입한 요금제는 월 6만5000원을 내면 ‘음성통화 400분, 문자 300건, 데이터 1000MB’까지 자유롭게 쓰는 ‘i-미디엄’이었다. 뭐가 이렇게 많이 나왔나 봤더니 ▶카드 발급비 ▶번호이동 관련 요금 ▶부가가치세 등 평소 익숙지 않은 항목이 적잖았다.

지난해 12월 1일 쇼옴니아폰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KT가 이번 주부터 첫 달 사용요금을 사용자들에게 고지하기 시작하면서 동요하는 고객이 속출하고 있다. L씨처럼 예상보다 많은 요금에 놀란 고객들의 문의전화가 잇따랐다. 연말을 맞아 로밍 전화를 들고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성탄절과 신년을 맞아 통화량이 많았던 이용자들 중에는 한도 초과로 애를 먹는 사례가 많았다.

지난달 일본 도쿄에 사흘간 출장 가 로밍 서비스를 받은 K씨도 놀란 경우다. 해외 로밍 통화는 비싸다는 걸 잘 아는 터라 음성통화는 가급적 자제했다. 문제는 데이터 요금이었다. 스마트폰의 장점을 살려 한국의 친구들에게 현지사진을 메일로 보냈다. 인터넷 포털의 뉴스도 몇 번 봤다. 도쿄 시내에서는 구글맵 지도 서비스도 이용했다. 그래서 나온 데이터 이용요금은 5만2500원에 달했다. 해외 음성통화 사용액 1만7280원보다 훨씬 많았다. 기본료 6만5000원 요금제를 선택한 그는 모두 15만7584원이 적힌 고지서를 받았다.

50만원 넘게 청구된 L씨의 경우는 물론 지난달 초 유럽 7박8일간 출장 때 쓴 해외 로밍 이용료가 20여만원 나온 것이 결정적이었다. 번호이동 관련 요금도 13만1070원에 달했다. 전달인 11월에 다른 통신업체를 통해 쓴 금액이 이번에 청구되게 돼 있다.

L·K씨 같은 경우는 아니라도 보통 기본료 1만2000원에 음성통화료 2만~3만원 더해 3만~5만원 정도의 요금을 내던 종전 휴대전화 가입자들은 스마트폰으로 갈아 탄 뒤 최소 3만원 이상인 기본료와 이런저런 추가비용이 심리적으로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대부분 스마트폰 가입자들은 기본료 3만5000~9만5000원의 4가지 요금제 중 하나를 택한다. 2년 약정으로 이 요금제에 가입해야 80만~90만원대의 쇼옴니아폰 기기를 **만원 안팎에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번호이동을 하면 이달에 11월 요금이 청구되고, 24개월 동안 나눠 내는 단말기 대금 월 1만1000원, 석 달 동안 나눠 내는 가입비 월 8000원 등이 더해진다. 또 기본료에 정해진 한도를 초과할 경우 부과되는 문자 1건당 20원, 음성통화 1분당 108원, 데이터 이용료 1MB당 51.2원이 만만찮은 부담이 된다.

고객들의 동요를 우려해 KT는 최근 쇼 홈페이지에 ‘국내 가입 데이터 월정 요금이나 패키지형에 포함된 무료 인터넷 사용량은 해외 로밍 때 적용되지 않는다’는 주의문을 띄웠다. 또 일부 관리조직에서는 ‘쇼옴니아폰으로 인터넷을 할 때 주의하라’는 내용을 고객에게 숙지토록 하라는 공문을 일선 대리점에 발송했다.  등 평소 익숙지 않은 항목이 적잖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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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기사를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요금이 많이 나온 이유는 몇가지가 됩니다.
1. 해외로밍서비스
-> 해외로밍시 전화/문자를 받는 사람도 적지 않은 돈을 내게 되어 있습니다.
설마 이 사실을 모르고 해외로밍을 쓰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단 SMS 수신시는 무료입니다.
따라서 아이폰과 관계없고 쇼옴니아도 해외로밍서비스를 받으면 엄청난 요금이 나옵니다.
2. 카드발급비
-> 신용카드 같은 카드가 아니라 바로 U-SIM 카드 발급비입니다.
통신사를 바꾸면 U-SIM카드를 새로 발급받아야 하는데
이것 역시 U-SIM 잠금해제를 하게 되면 기존의 U-SIM 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폰과 관계없고 쇼옴니아도 U-SIM 카드 구입시 나오는 금액입니다.
3. 번호이동 관련 요금
-> 새로운 핸드폰때문에 부가되는 요금이 아닌 예전 통신사에서 발생한 요금입니다.
따라서 아이폰과 관계없고 쇼옴니아도 해외로밍서비스를 받으면 엄청난 요금이 나옵니다.
4. 부가가치세
-> 10% 붙는 부가가치세는 모든 요금에 다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폰과 관계없고 쇼옴니아도 부가가치세는 나옵니다.
5. 데이터요금제
해외로밍시 데이터접속은 엄청난 요금을 발생시킵니다.
따라서 아이폰과 관계없고 쇼옴니아도 해외로밍서비스를 받으면 엄청난 요금이 나옵니다. 다만 아이폰은 데이터접속을 통하여 사용하는 많은 어플리케이션들이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만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사용자에게 철저하게 공지를 안한 KT의 잘못도 있지만
아이폰이 무섭긴 무섭나 봅니다.

하지만, 대세는 거역할 수 없습니다.
아이폰이건 안드로이드폰이건
그간 소비자들에게 말도 안되는 가격을 강요하며 팔았던 단말기들,
말도 안되는 요금을 강요하며 사용하게 했던 데이터상품들
개방의 시대, 무선데이터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이 시대에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아이폰의 등장으로
그간 단말제조사와 통신사끼리 짜고 치는 고스톱의 판 자체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현실을 깨닫고 변화하려는 회사는 살아남을 것이고
현실을 인정하지 않는 회사는 살아남기 힘들 시대가 곧 오지 않겠습니까?

끝으로.. 저도 아이폰 사고 싶습니다. ㅠㅠ

아이티 지진 현장 화면

라틴아메리카 최초의 독립국 아이티.
프랑스령이었던 탓이라 프랑스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얼마전 발생한 지진으로..
수만~수십만명이 고통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

아이티 지진 발생시 찍혔던 화면이 공개되었습니다.
짧은 영상이지만..
지진 발생 당시의 상황을 엿볼 수 있는 화면입니다.


하루 속히 복구가 되어야 할텐데
모든 인프라가 무너져서 많이 힘들다고 하네요.

지금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도움이 필요한 나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0년 1월 6일 수요일

女 고백후 이런말 들었다면… 깔끔하게 포기하라

쿠키뉴스에 재미있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바로 女 고백후 이런말 들었다면… 깔끔하게 포기하라 입니다.
일본 연애 전문 사이트 스고렌이 '사귀자'는 고백에 나올 수 있는
여성의 거절 변명 8가지를 정리해서 공개했다는 군요.

그 8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고마워요. 그렇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어요.”
2. “일(혹은 공부)에 전념하고 싶어요. 미안해요.”
3. “남자친구로 생각해 본 적 없어요.”
4. “지금 남자친구를 만들 생각은 없어요.”
5. “연애는 언젠가 끝날지도 모르는데…. 친구로 남고 싶어요.”
6. “지금은 그러한 식으로 생각이 안되네요.”
7. “나에게 아까워요. 더 좋은 사람이 만나요.”
8. “미안해요. 사귈 수 없어요”

혹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여성분들에게 고백을 하고
저 8가지의 말을 들었다면..

근데 백번 찍어 안넘어가는 여자 없다라는 말은 이제 구식이 되버린건가요..

2010년 1월 4일 월요일

되돌아본 2009년 IT 핫이슈 TOP9

2010년 새해 첫 포스팅입니다.
눈과 함께 한 올해
모두들 대박나시기 바랍니다.

쇼핑저널 버즈에서 2009년 IT 핫이슈 TOP9를 발표했습니다.
공신력 등을 떠나서 2009년을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금융위기, 아이폰, 윈도7, 코어I5(린필드), 넷북열풍, GPU컴퓨팅, 티맥스윈도, DDoS 7.7 대란, 콮오브듀티 : 모던워페어2 가 뽑혔군요.

애플의 아이폰이 소위 외국에서 건너온 '떡밥'이라면
티맥스 윈도는 아이폰의 국내버전이라 할 만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이폰이 아이폰 떡밥, 담달폰 등으로 더 유명하지만
티맥스윈도도 같은 티맥스윈도떡밥, 담달OS가 될까요.

개인적으로는 티맥스윈도의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어서 가슴이 아픕니다 OTL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