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17일 목요일

YF 소나타 가격이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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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정말 안습입니다.
이제는 중형차의 대명사로 불리었던 소나타를
가격적으로만 보면 중대형차라고 불러야 할까요.
최고급모델은 그랜저 TG보다 비싼것을 보니
TG 신모델은 저 가격 위에서부터 시작하겠네요.
현대차의 가격이 올라가면 안사면 그만이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
문제는 현대차만의 가격이 아닙니다.
이제 줄줄이 르노삼성/대우/쌍용 등 차값의 인플레가 시작됩니다.
국내 내수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현대기아차는
항상 괜찮은 차를 소비자에게 선보였지만
이것은 바로 소비자들이 많이 사주고,
국가에서 보이지 않는 무역장벽으로 현대기아차를 도와주고 있어서 가능합니다.
많이 들어보셔서 알겠지만 미국에 파는 현대차는
국내에 파는 현대차보다 훨씬 파격적인 가격에 훨씬 파격적인 안전옵션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아무리 이익추구집단이라고 하지만
독점을 이용해서 가격을 부당하게 올리고
그 차액은 외국으로 수출하는 차의 손해를 매꾸고 있습니다.
도요타캠리가 3500만원대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벤츠 신모델이 제네시스 가격보다 약간 싸게 들어온다고 합니다.
어떻게 국내에서 생산된 차의 가격이
물건너 바다건너 산건너 온 유럽차보다 더 비쌀수 있을까요.

이제 차를 선택할 때 현대/기아차를 한번쯤 배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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