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백 5.5초, 2000cc 터보차져 엔진의 260마력, 후륜구동, 컨버터블 탑,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GM대우의 AS망.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는 스포츠카.
드디어 대한민국에도 빨간색 스포츠카에 지붕을 열고 해안도로를 달리는 날이 올 것인가.
그동안 수입차로만 소개되어 왔던, 정확히 말하면 시도는 좋았지만 경제적으로 철저하게 실패한 기아 엘란 이후로 명맥을 이을 수 없었던 2인승 로드스터에 도전하는 GM 대우.
이번엔 좀 잘 만들어서
"대우차가 뭐 다 저렇지" 라는 말을 좀 안들어야 하지 않을까.
1강 2중 1약 시장인 대한민국 내수시장에서
1약으로 봐야 하는(마티즈 말고는 뚜렷한 대표차종이 없는) GM 대우가 내놓은 야심작이지만
과연 로드스터 시장이 얼마나 성장할지 의문이다.
4천만원대면 국산차량을 거의 모두 살 수 있는 금액인데
2인승이라는 약점과 대우라는 이미지를 생각해 봤을 때 G2X를 선택할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하는 것이 약간의 의문이지만 고통없는 성장은 없는법.
G2X 의 등장으로 차량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만으로도 즐겁지 않은가~
편의성을 떠난 오로지 달리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으실 분들~
비싼 가격에 로드스터에 침만 흘렸던 분들~
기대하셔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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